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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활용법 - 와이파이 찾는 법

건강미인조폭 2025. 2. 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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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평생 교육, 건강생활, 사회교육, 실버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스마트폰 활용법(강사 박이진)에 참여하고 있다.

20명 정원의 강의실은 1명 결석으로 19명의 60세 이상의 회원들이 자리했다.

 

모든 강좌는 매년 1월과 7월에 5개월 강의로 추첨을 통해 참여하게 되는 프로그램이 매번 신청하지만, 대기자로 기다렸다가 강의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이번은 바로 당첨되어 기분 좋게 강의에 임하게 되었다.

 

박 강사는 인사에 앞서 한마디 했다.

비싼 가격으로 구매한 스마트폰을 과연 잘 쓰고 있는지?

생활 속에 대중화되는 키오스크도 활용을 잘하는지?’

 

우린 몰라서 배우러 왔어요.’ 했다.

 

, 잘 오셨어요. 빠지지 마이소.’ 그렇게 기분 좋게 강의는 시작되었다.

 

박 강사는 복지관과의 인연은 2003년부터 컴퓨터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껏 강의하고 있다고 했다.

 

* 비싸게 주고 산만큼 잘 다루자.

* 두려움으로 핸드폰과의 거리가 있어 외우려고 메모하기보다는 사용하는 걸, 사용 시간을 늘리는 게 유리하다.

 

와이파이 찾는 법을 배웠다.

반복해서 배워도 좋았다.

 

티브이 부근에 작은 박스, 모뎀이라는 기계를 보고 비번까지 보고 스마트폰에 연결해 켜 놓았기에 불편 없이 쓰고는 있지만, 외부에 나가서 쓰게 되면 급하게 찾게 되며 묻고 찾고 당황하는 게 사실이다.

 

스마트폰

맨 위-상태 알림 줄(통신사가 있다)

와이파이(무선 인터넷) - 파란색은 무선 인터넷을 잡는다는 것

'현재 네트워크''사용 가능한 네트워크'가 있어도 현재 네트워크만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에 대한 설명을 알아듣기 쉽게 경쾌한 말솜씨로 해주었다.

 

듣고 돌아서면 잊는다더니 자꾸 써봐야 잊지 않겠지만, 5개월간 잘 부탁해요, 맘속 메시지를 보냈다.

 

오늘도 박 강사 매력에 빠지며 신나는 강의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