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지난 3월 마음의 고요와 청정을 위한 성지순례로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높이 489 m의 달마산 산자락 아래에 있는 ‘미황사’를 다녀왔다.
출발쯤에는 비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전라남도를 진입했을 쯤에는 비가 온 덕분에 덤으로 산자락에 걸쳐 있는 운무도 감상할 수 있었다.
미황사에는 일주문을 지나 잠시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면 법당을 오르는 자하루가 우리를 맞이 했다.
(‘자하루’라 함은 행사용 강당으로 쓰이는 곳입니다.)
대웅보전 주불은 석가모니불로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불을 모셔 놓았으며 22나한을 모시고 있는 응진전과 삼성각, 명부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