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20:10
2008/01/30 23:51

 

몸과 마음이 따뜻하게 피어오르기를
차가운 겨울이 지질 줄 모르고 며칠째 머물고 있는 이곳 김해의 1월 30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 적십자무료급식소에서는 경남은행 동부영업추진부직원과
함께하는 구정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평소 200여명이 찾는 급식소는 날이 추워서인지 170여분이 찾았으며
경남은행의 8명의 직원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김해지역의 10개의 경남은행이 있으며
은행장을 비롯한 여러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던 중 구정을 맞아 김해지구적십자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신우성과장(동부본부)은 말했으며,
안종선씨(갑오마을지점)는 봉사경험으로는 대학시절에 농촌봉사가 생각이 나고 대한적십자사하면 헌혈이 먼저 떠오른다며 헌혈 100번을 목표로 현재 20번째며, 50번째 받는 금장빼지를 빨리 받고 싶다고 했고, 이런 봉사가 있는 것을 몰랐다며, TV 뉴스 속에서 보던 노란조끼의 적십자봉사원들과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이곳의 무료급식소에서 식사하는 어르신들 중에는 일할 수 있음에도 나이가 많아 직장을 잃고 무능력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말로만 듣던 고령화시대를 느끼게 되었다고도 했으며 기회가 되면 다시 무료급식소를 찾고 싶다고도 했다.

김영숙회장은 신우성과장에게 지난번 24일 경남은행과 적십자사가 함께 나누어준 구호품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의 추위는 정성이 가득 담긴 뜨끈뜨끈한 사랑의 떡국으로 몸만 녹일 것이 아니라 떡국의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 같이 어두워져만 가는 생활도 따뜻하게 피기를 바랄뿐이라고 덧붙이며 오늘의 행사를 마쳤다.

단체사진
앞줄~
경남지사 노홍식간사,박희순총무,신우성과장,김영숙회장,전이순,임태임,김경애봉사원
뒷줄 경남은행직원 ~ (안종선씨는 중간의 키가 큰 안경 쓴 젊은 분)


한분 한분께 드릴 과일과 떡을 봉사활동 나온 학생들과 함께 담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로 뜨거운 떡국 미리 자리로 옮겨 드리기

신우성과장과 할머니~ 준비한 과일과 떡을 드리며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할머니 경남은행직원들이 오늘 떡국 준비했어요'라고 설명하는 김해지구 박희순총무

김영숙회장의 떡국행사 설명
‘오늘 이 떡국은 경남은행 직원들이 준비한겁니더 아셨지예~~’

바쁘다 바빠~~
내외동단위봉사원들과 경남은행 직원들의 서빙??

김치가 없네요~~

남겨진 음식을 버리며 그릇 정리

경남은행직원들의 마음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금일봉을 받으며
오늘 경남은행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