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포근한 겨울나기 구호품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20:07

 2008/12/30 16:09

 

12월 30일 대한적십자사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에서 김해지구 46세대 어버이결연세대에 대한 연말특별구호품으로 쌀과 고추장, 김 그리고 응급세트(이불, 속옷, 수건, 세면도구)를 각각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 59살의 지체장애 5급을 갖고 있는 아들과 12평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차희선(86세 구산동 지체장애 3급)어르신댁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유달리 무나물을 좋아하는 어르신을 위해 구지단위봉사회(회장 남미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반찬봉사를 하기로 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전달하는 구지봉사회

대성동의 이영호 독거어르신댁

조손가정의 차희선(86세) 어르신
무나물을 특별히 좋아하시는 할머니~~ 아마도 치아가 없으신게 이유일께다.

어깨에 메고 손에 들고, '자~ 준비 완료~! 갑시다'를 외치는 최금란봉사원

빨간장화
무료급식소를 마치고 구호품 전달하기 위해 나선 금릉단위 박명숙봉사원은 신발 갈아신는 걸 잊고 급식소장화를 신은채 배달을 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김해 합성동의 김찬호 (79세)독거어르신-금릉단위봉사회

할매~ 나 시집보내 주려고 사진찍나?
'할매 자료사진찍습니다' 했더니 '나 시집보내 주려고 그려냐?' 모두는 폭소를 터트렸다.
기회를 놓칠수 없어~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