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봄인 듯, 따뜻한 아침이었다.
오전 9시 30분 수영을 마치고 수영장형님들과 함께 했다.
어젯밤! 화연형님 댁의 제사모신음식이 휴게실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툼하게 부쳐진 전, 봄 쑥으로 만든 쑥인절미, 튀김, 도토리묵에 양념장까지
사랑이 듬뿍 배인 제사음식은 운동 후 출출한 배 둘레를 채우기에는 충분했다.
동생들을 챙겨주시는 형님들의 따듯한 마음에
늘 감사한마음을 갖으며 하루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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