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

건강미인조폭 2014. 2. 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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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볼만한 영화는 시간이 맞질 않아 시간에 선택한 영화가찌라시

인터넷에는 재미있게 떠들고 있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의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아파트 친구와 함께했다.

친구는 수영을 마치고 나온 내게 김밥을 사들고 영화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김밥을 먹으며 영화를 보게 되었다.

 

 

열혈매니저 추격자 김강우, 유통업자 정진영, 도청전문가 고창석, 해결사 박성웅,

딱히 주연, 조연이 구별이 안가는 영화다.

 

가진 것 없이 안목하나로 여배우를 발굴, 성공시키는 집념의 열혈매니저 김강우,

어느 날 눈에 띠는 여배우를 찾고 고생 끝에 여배우를 성공시켜 행복감에 젖어

더 큰 꿈을 키우고 있을 때 이유도 모른 채 여배우가 자살로 발견이 된다.


근거도 실체도 없는 소문에 여배우의 목숨을 잃게 된 이유조차도 모르고 매니저는 자살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국회의원이 등장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찌라시의 유포 자를 알게 된다.

, 찌라시(위험한 소문)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풀어져 나왔다.

 

중간부분부터는

~ 그런 거였구나 하며 영화를 보게 되었다.

 

약간 잔인한 역의 해결사 박성웅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을 줬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고창석의 톡톡 튀는 감초연기는 볼만했지만 영화를 끝까지 긴장시키지는 못했다.

 

 

 

 

전 직장에서 상사로 부터 뺨을 맞고 튀쳐 나와 매니저로 꿈을 키우게 된다.

주인공을 꿈꾸며 찾아온 오디션장에서 여배우를 찾게 된다.

 

 

 

 

무릎에 올려 놓은 김밥을 먹으며 영화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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