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지난 토요일 미장원에서 파마를 했다.
원장에게 감기기운이 있다 이야기를 했건만 손님이 많아
잊고 머리에 찬 중화제를 칠을 했다.
나도 모르게 ‘아이 차가워~’미장원원장과 나는 동시에 놀랬다.
머리가 어는 듯 했다.
그제야 원장은‘아참 언니 감기기운 있다고 했죠, 어떻게요?’
냉기는 머리로 가슴으로 온몸으로 내려오는 듯했다.
‘할 수 없지 빨리하자고~~’
신경 좀 써서 하지~~ 몹시 추웠다. 난 죽을 맛이었다.
일요일 예식장도 다녀오며 휴일을 보냈다.
밤이 되자 침을 삼키지 못했다. 목이 부어 밤새고생을 했다.
눈을 뜨자마자 이비인후과와 내과를 다니며 치료했지만
이비인후과 선생님말씀 ‘목이 너무 부어 입원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난 태연하게 내과 선생님말씀을 따랐다. 링거에 의존하고 조용히 쉬기로 했다.
귀요미 세차에 들어가고 있을 쯤, 다헌회에서 부고장이 날아들었다.
내 몸이 휴식을 원하고 있는 데~
늦은 밤 장례식장을 찾았다.
그곳에 김원종 부회장에게 예만 갖추고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과 함께 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곳을 빠져나왔다.
김해 팀인 한동근 부회장과 4월 26일 행사건으로 커피를 마시며 자투리시간을 가졌다.
피곤하고 슬프고 분위기 있고~~ 몸은 여전히 피곤했다.
자동세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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