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전국헌혈봉사회 임원회의 및 영남지역 봉사원교육

건강미인조폭 2014. 4. 29. 22:03

4월 27일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는 지난 42627일 양일간 전국헌혈봉사회 임원회의 및 영남지역 봉사원교육이 봉사회 활성화 발전방향토의의 시간으로 부산혈액원 강의실과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가졌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헌혈봉사회원들은 도착과 동시에 부산 헌혈의집 서면과 부전센터, 대연센터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150분간, 27일 오전10시부터 90분간 헌혈캠페인을 각각 펼쳤습니다.

 

백발의 어르신부터 젊은 청년들의 깃발을 들고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것은 지나는 버스승객들에게도 볼거리로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동부·서부, 경기, 충북,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 강원 경남헌혈사랑봉사회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산혈액원의 운영시간과 봉사시간이 적힌 안내종이를 나눠주며 두어 시간 헌혈캠페인을 했습니다.

 

조광호 원장은 헌혈 캠페인 현장에 찾아 격려와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4시 반, 자리를 부산혈액원 강의실로 이동하여 전임회장 및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노규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많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며 헌혈이라는 목적으로 모인만큼 헌혈로 수고하는 회원들에게 사기충전을 위해 혈액본부장 상을 물론 총재상 등 다양한 표창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라고 했습니다.

 

조광호 원장의 격려사로는 부산 혈액원은 부산 지역 헌혈의 집 13개의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현재 헌혈자 중, 1730세 초반이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15년 뒤에는 헌혈자들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혈액사업에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고 했습니다.

서울동부 양희성 회장의 질문에 조광호 원장은 지난해 15개혈액원 중 부산은 5~6, 경남이 전국 1, 서면은 10년 전 1위이었고 현재는 상위 건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교육은 김상호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내용으로는 부산적십자사 구호복지담당 이장원 과장의 희망풍차, 부산혈액원 총무 팀 이순애 과장의 헌혈증 유통과정, 이재형 헌혈봉사원의 경험담으로 백혈병환자 돕기 활동소개가 각각 있었습니다.

 

교육은 5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숙소로 돌아간 뒤에도 노규동 회장과 김상호 사무국장의 밤11시가 되도록 전달사항과 헌혈봉사원의 지침이 계속되었습니다.

 

빡빡한 일정에 처음 참가한 봉사원들은군대보다 심하다며 잠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