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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플레이어 드림존] 도선자님 (2014.07.31)

건강미인조폭 2014. 8. 13. 18:40

8월 13일

(지난 6월, 헌혈이 맺어준 야구시구의 인연으로(http://blog.daum.net/lks3349/1197)

 NC다이노스 컴,홈에 들어가 뒤적이다 적십자봉사원의 반가운 사람들이 눈에 띄어 옮겼다)

 

http://www.ncdinos.com/ncboard/storyview?seq=9961&board_id=story&&page=30&board_id=story

 

7월 31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는 도선자님과 적십자 봉사자분들 플레이어 드림존에 초대해 함께 했습니다.

 

도선자님은 주말에는 주변 독거 노인들을 찾아 빨래와 목욕 봉사를 하고, 평일에는 빵과 국수, 반찬거리를 만들어 저소득층, 새터민, 다문화, 아동 청소년 가정에 나누어 주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과거 경상남도 장애인 복지관에 종교 활동을 함께하는사람들과 봉사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 했을 무렵, 도선자님은 세상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고, 나중에는 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십자 소속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도선자님은 평소 야구를 좋아한다고 하시는데요. "평소 야구장에 가고 싶던 차였는데 이렇게 뜻깊은 초청을 받아 야구장에 오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저보다 더 열심히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 자리에 제가 앉을만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봉사자라고 거장하게 말하는게 쑥스럽네요. 단지 서로하지 못하는 부분을 나누고 생활하는 것 뿐입니다.

봉사활동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다시 걱정이되서 계속 찾아가게 되고, 찾아가서 말동무를 하다보면 저도 그 분들에게 따뜻함과 기쁨을 받습니다.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나누면서 살아가야죠." 라고 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도선자님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적십자 동료분들과 즐거운 경기관람을 마친 후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NC 다이노스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왼쪽 아래부터 → 도선자, 이양순, 김보성, 이경희, 전향남, 오가린, 이영조, 박종연, 김인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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