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인력보수교육

9월1일

창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10시 활동도우미의 보수교육을 가졌다.

 

창장복에서는 활동도우미들에게 많은 도움과 가르침으로 두 달에 한 번씩 가졌던 교육으로 김해서 30분여 만에 창원에 도착해 2시간씩 받았던 내겐 마지막 교육이었다.

 

정영숙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여명쯤 되는 활보들 개개인교육을 못하나 활보들이 행복해야 이용자들이 행복하고 기쁨을 줄 수 있다’며‘이용자와 소통이 잘되는 행복한 활동으로 복지관도 즐거움을 전해 듣는 활보가 되어달라’고 했다.

 

이날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교육은 준비된 영상을 통해 들려주었다.

 

주민번호는 긴급재난 외에는 수집과 처리를 못한다.

주민번호 수집 가능한 경우 세금 관련 된 것은 소득세법에 의해 가능하나

홈페이지 가입 시 본인확인 수집이나 회원관리로 수집할 경우 금지되며 위반하면 벌금~~

 

개인정보노출로 관리적 물리적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갰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지체1급 서혜정강사의 성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사물을 보는 관점은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며

비장인과 장애인의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등 각각의 개념을 이해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난달일지를 제출하고 활보코디 샘들과 사진을 찍으며 그곳을 빠져나왔다.

 

이정태 센터장님, 문성아·김민지 활동보조코디님~

6개월 창장복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지금은 쉬지만 언젠가는 다시 활보로 돌아가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남도록 하겠습니다.

 

먼 길 바쁘다는 이유로 차 한 잔 같이 못해 아쉽지만 민지샘 순산하세요.

미소가 예쁜 성아샘~ 고마웠습니다.

 

따듯하게 대해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정태 센터장님

합성사진→ 김민지, 문성아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