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 명, 헌혈 300회 달성

12월 20일

오후 3시 경남대학교 앞 신 마산 헌혈의 집에서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최 명 회장은 헌혈 300회를 달성했습니다.

 

최 회장은 1989년 고등학교시절 단체로 첫 헌혈을 하면서 백혈병환자를 도왔던 경험으로 25년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왔습니다.

 

300회 축하자리에 최 명 회장의 부인과 두 딸이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과 함께 자리했습니다.

 

17세에 처음 시작한 헌혈은 2002년에 100회를 2008년 200회를 하며 이날 300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 명 회장은 ‘헌혈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건강한 몸에 감사하다며 600회까지 열심히 헌혈에 동참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경남의 다회헌혈자들로 구성 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많은 헌혈자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날 300회 헌혈에 앞서 경남대학교 앞 월영광장교차로에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과 헌혈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최 회장은 헌혈캐릭터 옷을 입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시민들에게 봉사회에서 준비한 일회용손난로를 나눠주며 즉석사진을 찍어주기도 했습니다.

 

최 명 회장은 경남에서 300회 헌혈 2호가 되며 최 회장의 부인도 헌혈 100회가 되어간다고 경남혈액원 노홍식 간사는 귀띔해 주었습니다.

 

유튜브   http://youtu.be/bvDz05zxX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