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경남

총회를 칠순 잔치와 함께

건강미인조폭 2011. 10. 8. 08:56

2009/12/24 18:29

 

경남 20개시군 중에 ‘보고 싶고 투자하고 싶고  살아보고 싶은 건설도시’로  희망이 넘치는 곳이 사천시이다. 이 곳에 사천지구협의회(회장 조정숙)의 16개의 단위봉사회가 있다.


지난 12월 23일 사천시 향촌동에 자리한 음식점에서 사랑과 정성이 넘치는 음식상이 차려지고 있었다.

올해 30년을 맞이하는 각산봉사회(회장 이수연)에서 총회와 함께 각산봉사회를 이끌어 온 선배들의 생신상을 차리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생신을 맞은 봉사원은 박희언(70세), 김감이(70세), 김옥례(70세), 하봉림(65세), 최오순(63세 초대회장), 김경업(62세) 선배들이며 이 자리를 조정숙 회장을 비롯해 사천지구임원이 함께해 축하해주었다.


각산봉사회에서는 선배들의 생신상은 지난10월부터 기금마련을 위해 떡국 등을 팔은 수익금으로 이날 자리를 마련했으며 생신을 맞은 6명에게 상품권으로 선물을 대신하기도 했다.


조정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느 단위회보다 든든하고 솔선수범하는 인생선배들은 주변에서도 박수를 많이 받고 있다”고 했으며 이수연회장은 인사말로 “젊은 회원들이 바빠 봉사활동이 어려우면 연세가 많음에도 기꺼이 빈자리를 채워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셔 늘 감사해 하고 있으며 작은 생신상에 부끄럽지만 늘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했다.


각산단위봉사회의 이수연회장과 30여명의 회원의 정성이 담긴 이날의 생신상은 총회를 겸해 선배들과 함께한 자리는 권정 총무의 진행으로 생일 축가는 봉사원의 노래로 대신하며  훈훈한 연말로 한해는 마무리 되었다.


그날의 행복한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 권정 총무, 안쪽에 각산단위봉사회 이수연 회장
사천지구협의회 조정숙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