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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어린이와 결연맺기

건강미인조폭 2011. 10. 8. 11:49

2006/07/01 18:48

 

본 기자가 방문한 결연세대 중 가슴 아픈 어린이가 있어 소개 한다.
이번에 첨으로 결연을 맺게 된 최우석(男,5세 김해 내동)어린이,
희귀성난치병 ‘크루즌 증후군’으로 보통 얼굴이 기형으로 알려져 있지만
단순 얼굴기형이 아닌 안구돌출이 진행됨으로 오른쪽 눈이 실명에 처해 가고 있다.
더욱이 생후 3개월부터는 머리에 물이 차올라 물을 빼는 기계를 머리에 꽂은 상태로
지금까지 생활을 하고 있다. 생활보호대상으로 지원금은 받고는 있지만 우석이의
병은 서울대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하므로 가정형편상 입원이 어려워 통원치료로
한번 치료와 검사받기 위해드는 비용은 2~3백만원, 현재 남편과 이혼한 상태로
엄마(김미정38세)는 우석의 병간호로 직업 없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과 네 식구가
단칸방에서 어렵게 살림을 꾸려가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를 하기위해선 수천만원의 치료비가 필요하다고 하고
왼쪽 눈만이라도 실명을 막기 위해서 수술이 급하다고 서울대병원측에서는 말을하고 있지만 크루즌 중후군에 대한 수술은 아직 어린 나이기 때문에 수술을 권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엄마 김미정씨는 설명했다.
본 기자는 구호품을 결연세대에 나눠주고 고민하다 후원자를 찾고 작은 힘이지만
우석이에게 큰 힘이 되고 싶어 이기사를 올려본다.

후원계좌 : 농협 177726-52-131576 최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