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오전 10시 김해시자원봉사센터(농업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5년 김해시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가
지난 4일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 교육이다.
이날은 전남자원봉사센터 이성태 사무국장의 ‘참여와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란 주제로 이어졌다.
내 중심이 아닌 모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성장하는 어린이의 내면의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면 어린이의 경우 성공의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자원봉사의 특성은
강제성 없는 자신의 의지의 자발성,
일회성이 아닌 꾸준함의 지속성,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하는 계획성,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의 공익성,
어떠한 보상도 원하지 않는 무보수성을 들었다.
재난재해의 사례로 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침몰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격려도 잊지 않았다.
‘타이타닉’ 영화로 침몰당시의 대처법을 짧게 보며 세월호의 희생한분들의 생각에 강의실은 강사도 봉사자들도 잠시 슬픔에 잠기기도 했다.
그런 일은 있지도 말아야 하며 있어서도 안 될 현대사의 뼈아픈 사고인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활동이 시민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강의는 마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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