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늘 바쁘다는 이유로 베란다 화초들을 등한시하고 있다.
남편이 아끼는 난초는 거실서 우아하게 대접을 받지만
화분이래야 5~6개 그것도 생각나면 한 번씩 물주는 게 전부다.
그런데 그런 무관심 속에 너무도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피어있었다.
중요한건 이름도 모른다는 거다
그냥 풍란 중에 하나 이려니 하고 있다.
나도 사람인지라 꽃이 피고 나니 관심을 가져야 갰다.
나도 사람인지라 꽃이 피고 나니 관심을 가져야 갰다 생각했다.
28일 알뜰장터에 다육식물을 파는 상인에게 스마트폰에 찍어 놓은 난 사진을 물었더니
이름도 생소한 ‘깅기아 난 혹은 긴기아 난’ 이라 알려주었다.
분갈이부터 하고 예쁘게 키워야 갰다.
컴에는
향이 그윽하며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지로 외떡잎식물 난초과 상록여러해살이풀(착색란)
난초과의 상록다년초. 석곡과 많이 비슷하다. 크지 않은 꽃이 피며 대나무처럼 줄기에 마디가 있다.
이른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에는 생장이 정지한다. 꽃은 분홍색과 하얀색이 있다. 라고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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