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치유, 치료의 뜻이 담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22명의 봉사원들은 4개조로 나뉘어 활동을 한다.
나는 3조~ 우리조원은 연수회원까지 7명
7명이지만 시간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이날 5명이 시간을 낼 수 있다기에 평소 갔던 곳 중에 모두가 좋아했던 장소로 안내를 했다.
우리 가까이에도 충분히 아름답고 예쁜 곳이 많지만
우리 내 성향이 멀리 가야만 힐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문제인 것이다.
먼저 창원에 있는 경남도청에서 쉬어갔다.
도청은 일이 있어야만 잠시 들려 볼일만 보고 오지만
실은 작은 연못과 공원이 있는 것은 외부인들은 잘 모를 것이다.
난 창원을 들르게 되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커피 한잔을 들고 도청의 공원을 찾기도 한다.
이날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30여 년 전, 우리 내 졸업사진은 운동장 한쪽 아니면 학교 계단에서 졸업사진을 찍었지만 요즘은 사뭇 다르다.
우리 일행들은 다행히 너무도 좋아해주었다.
도청 공원에서 인증 샷을 찍고 배 둘레를 채우기 위해
도토리묵과 해물파전 그리고 영양식의 도토리수제비를 먹었다.
그 맛에 반해 다이어트 소리를 아무도 하지 않고 맛있게 먹기에 바빴다.
다행이었다.
그리곤 바닷가에 있는 커피 집으로 안내를 했다.
어머~! 이런 곳이~! 언니는 언제 왔어요? 어떻게 이런 곳을 알고 있었어요?
이 말은 만족하다는 말일게다.
일행은 즐거워했고 짧은 반나절이지만 모두 행복해 했다.
경남도청은 참 아름답다.
오늘의 주인공들이다. 한명은 이시간 부선서 넘어오며 주변을 헤메고 있었다.
나름의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도 찍고~
이렇게 개인사진도 찍으며~
물고기들과의 시간도 가졌다.
배 둘레를 채우고 다음 장소로 옮겼다.
분재로 키운 매실열매와 밀감이 달려 있었다.
나름의 여유~~~
참~ 아름답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 다른 사람~1
같은 장소 다른 느낌 다른 사람~2
자연석으로 임금님 수라상을 차려놓았다. 참 신기한 돌들이었다.
합성, 편집을 했다.
단체사진을 모아 올려보며~~
곳곳이 아름다워 셔터 누르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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