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4월 24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전 10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밝은 곳에서 빛나는 행복, 함께해요 한마음 축제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함께 했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는 도시락 배분과 음료수대, 행사안대 등을 맡았으며 이 행사를 위해 70여명의 봉사원들은 오전 8시부터 참여해 후원 받은 간식과 선물들을 각각의 봉지에 담으며 급식 차의 배식을 맡았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적십자급식 차의 노하우를 적용해 일사분란하게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실내에서는 장기자랑 및 지역가수의 노래가 이어지고 경품을 끝으로 행사는 막이 내려지고 퇴장하는 장애인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일을 끝으로 김해지구봉사원들의 활동도 끝이 났다.

 

이날 신입회원 정금순회원은 ‘처음 참여한 행사에 장애인들을 직접 돕지는 안았지만 그들을 위해 내가 하는 일이 있어 행복했다’며‘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했다.

 

김해지구봉사원들은 행사장을 빠져 나가는 1,5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는 한마음 축제이었다.

 

 

 

양말,사이다,안주용간식,요구르트,떡. 오랜지.물,과자~~~

실내는 음악과 즐거운시간이 되었다.

봉사원들은 잠시 휴식을 시간을 갔고~~

급식준비를 했다.

막간을 이용해 찰칵~~~~

점심배식이 끝나고 봉사원들은 뙤약볕 아래서 굶주린 배를 채웠다.

 

2부 행사가 진행 될쯤, 누군가  '언니~'하며 셔터를 눌렀다. 난 자연스레 하트를 날렸다.

활동도우미를 할 때 알고 지내던 김화란 아우였다. 아우는 이용자를 위해 이곳에 자리했다고 했다.

해서 기념샷을 ~~~

행사장을 빠져 나가는 장애인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봉사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오늘은 우리 김해지구가 해 냈어요~~~  짝 짝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