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11월 희망풍차 결연구호품

건강미인조폭 2015. 11. 27. 20:25

11월 27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수영장에서 젖은 머리를 채 말리지도 못하고 구호품을 받기위해 김해무료급식소로 향했다.

 

이날 11월 희망풍차 구호품이 쌀, 라면, 생필품 등

세 가지로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130여세대의 구호품이 전달되었다.

 

추위 탓인지 봉사원 임원들이 뜸했다.

 

마지막 주 급식봉사는 장유2동봉사원들이 급식 봉사하는 날,

중부경찰서 봉사동아리 팀도 급식봉사에 참여한다.

우린 그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400개의 가까운 구호품을 전달받았다.

각 단위봉사회에서는 결연 맺은 수량만큼 전달받아 각 결연세대를 방문하며

구호품 전달에 이어 인수증에 사인을 받아 경남지사에 보고하게 된다.

 

맞바람을 맞아가며 봉사원들은 결연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내외동봉사원들도 21조로 구호품 전달에 앞장섰다.

구호품을 받으며 홀로어르신들은 따듯한 커피라도 주랴?’

하지만 우린 괜찮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하며 다음세대를 위해 발길을 돌렸다.

추위에 중부경찰서 직원들의 도움을 받았다.

중부경찰서 봉사동아리팀들이 급식봉사에 참여했다.

구호품으로 바쁜 이날 비빔밥을 간단히 먹었다. 참~ 맛이 있었는데~~~

커다란 트럭에 김해 구호품 세 가지가 도착되었다.

경찰들의 도움을 받으며 구호품을 내렸다.

추위로 봉사원들이 도착 안되어 영희형과 근희회장~ 우린 셋이서 4집을 돌렸다.

인수증에 싸인을 받으며~~

난 다음달부터는 새로운 결연자를 찾아가게 되어 이날 결연을 마지막으로 전달했다.

먹는 둥 마는 둥 한 점심을, 늦은 4시가 되어갈 쯤 근희회장의 대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