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구에 가족이 늘었어요!

2009/11/26 14:19

‘칠산서부단위봉사회’ 결성

김해지구협의회(회장 허귀자)는 11월 25일 오전11시 김해시 칠산서부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칠산서부단위봉사회(회장 김동자) 결성식을 가졌다.

칠산서부단위봉사회는 김동자 회장과 김삼화·김천순 부회장, 석황혜 총무의 4명의 임원을 비롯해 11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김해지구협의회 가족으로 칠산서부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칠산서부동 최형원 동장과 문희상 총무계장 그리고 김해지구협의회 10개 단위봉사회의 회장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해주었다.

신임회장을 맡은 김동자 회장은 적십자봉사원이 된 동기로 “지금껏 홀로 봉사를 하면서 재해지역에서 활동하는 노란조끼의 적십자천사들을 보고 감동 받아 적십자회원이 되었다”며“우리지역 내의 결손가정과 무의탁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15명의 칠산서부단위봉사원들은 좀 늦은 출발이지만 35세 이상의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건강한 젊은 주부봉사원들로 구성된 단위봉사회로 김해지구협의회 35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