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헌혈 139회째 하던 날

건강미인조폭 2015. 12. 20. 08:17

12월 19일

12월은 연말이라 많이 바빠 수영도 한 달 쉬고 있다.

그럼에도 몸을 회복해 139회 헌혈을 하기위해 김해헌혈의 집을 찾았다.

학생들이 많았다.

 

봉사원들이 없었다. 난 기다리는 동안 주변정리를 했다.

순서에 의해 헌혈 침대에 누웠다.

건너 침대에 앞면이 있는 듯한 40대의 헌혈자를 보게 되었다.

 

간호사선생님들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어 달라 부탁하는 여유도 보였다.

내 레이더망에 걸린 것이다.

 

헌혈을 마치고 그 헌혈자가 헌혈마치기를 기다리며 사무실에 있는 노란조끼를 챙겨 입고 헌혈자들의 안내를 하고 있었다.

 

그 헌혈자는 98회를 했으며 열처리공장에 다니는 46세의 우리아파트 주민이었다.

 

이런저런 헌혈봉사회의 이야기를 나누며 경남헌혈사랑봉사원으로 함께 가기로 했다.

학창시절 보이 스카우트와 RCY에 많은 관심을 봉사원일 수밖에 없는 헌혈자였다.

 

주현수주민과 내일 김해헌혈의 집에서 헌혈캠페인을 하게 될 것이다.

 

 

헌혈 139회째~

누군가를 위해 약품으로 쓰일 것이다.

헌혈을 마치고 우리 아파트 주민을 만나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으로 함께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