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느끼go 즐기go 꿈꾸go

건강미인조폭 2016. 5. 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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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 94회 어린이 날 기념행사가 김해 꿈나무 어린이 큰잔치라는 슬로건으로 김해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이 행사에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 임원들과 단위봉사회장 20여명은 김해 어린이 날 행사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참여했습니다.

 

기획사 랜탈 대표의 설명으로 봉사원들은 기계조작을 배우며 준비를 했습니다.

 

주부봉사원들의 손에 솜사탕기계가 돌아가고 제 몸집이 커지며 팝콘이 튀겨져 나왔습니다.

어린 시절 한번쯤 해봤던 달고나도 이리저리 설탕을 녹여가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해시 여성아동과 박종주 과장은 어린이들 입장에서 일 만 명 예상으로 김해 꿈나무 어린이 큰잔치의 슬로건 아래 느끼고, 즐기고, 꿈꾸고 라는 작은 주제로 어린이들의 체험부스 놀이 존을 준비하며 사흘간의 연휴로 예상 밖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주었다무엇보다 안전하게 가족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준비하면서부터 무료로 전달되는 먹거리는 한 시간도 채 안되어 일 천명이 찾아와 재료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준비하는 봉사원들도 순서를 기다리는 어린이들도 당황하기도 했지만 봉사원들은 차분히 어린이들을 위로하며 재료가 도착되기를 기다리기도 하며 솜사탕도 슬러시도 시식의 기회는 다시 주어졌습니다.

 

김해지구 지경임 회장은 휴일에 손자손녀들을 뒤로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김해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재료들은 끊임없이 가져다주어도 일만명이 넘는 인원을 흡족하게 할 수는 없었지만 봉사원들은 자신의 손주인 냥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작은 양이라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려 애쓰며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료가 떨어져서야 손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솜사탕도 만들고

슬러쉬도 빼주고

팝콘도 튀기며~

달고나까지

열심히 만들었다.

도시락은 갖은 나물에 나박 김치까지~~ 

푸짐한 밥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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