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기아에서 생산한 모닝을 2년 8개월째 타고 다닌다.
그동안 후진하다 쓰레기통에 받치고~
신호 대기 중에 뒤에서 받치고~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쇼핑카에 받치고~
사고 후유증으로 비가 오려면 내 몸은 사고후유증의 반응을 하지만 내 귀요미와 잘 지내고 있다.
그러던 중~~~
일주일 전부터 차량에서 물 거품소리가 들렸다.
남편에게 말씀드리고 주행거리32,500km로 A/S기간이 3년으로 알고 있었기에 기아 A/S점을 찾아 점검을 받았다.
주행거리로는 받을 수 있었지만 서비스기간은 2년으로 서비스는 받을 수 없었고 고장부분과 가격을 묻고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을 지닌 채 서비스센터를 빠져나와 단골 카센터를 찾아 부분을 교체하기로 했다.
하루뒷날 카센터를 찾아 베어링 고장은 부속을 갈아 끼웠지만 ‘made in china’ 이었다.
내 차는 국산인데 왜 중국산인지?
앞서 고친 소나타차량에서 교체한 부품에도 똑같이 중국산으로 카센터 사장은 보여 주었다.
한국공장이 중국에서 생산했기에 그리 표기하는 것 같았다.
찝찝한 마음은 단골 카센터 사장님의 절반가격도 안 되는 가격으로 수리 받으며 위로받고 타고 다닌다.
국산차에서 발견한 수입부품,
2년 8개월 만에 거액을 들여 부품교체를 하고 찝찝한 마음에 조심스레 타고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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