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에 성공적 기원을 염원하며 헌혈홍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원 전국협의회(회장 노규동)가 출전했다.
새만금 비응공원에서 열린 제7회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는 국제걷기연맹과 대한걷기연맹이 공인하는 4개 대회 중 하나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걷기그랜드슬램워커 공인인증서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이 걷기대회는 오전 5시 66km 참가자 출발을 시작으로 9시 식전행사와 오전 10시 6.5km, 13km, 33km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이날 전국협의회 헌혈봉사원 31명은 6.5km 코스를 걸으며 헌혈에 대한 중요성과 적극적인 참여 등을 홍보하며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서울 동부헌혈봉사회에서 참석한 양희성(전/헌/협 고문)회장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비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덥지도 춥지도 않은 걷기에 적합한 가을 날씨로 마음이 열리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며 ‘새만금에서 열린 큰 행사에 참여한 만큼 기쁨도 오래 기억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노규동 회장은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새만금 걷기를 통해 헌혈봉사원들과 가볍게 걸으며 헌혈홍보를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행사가 된 것 같고 전국에서 참여해준 봉사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걷기6.5km 완보를 즈음하여 전북혈액원의 이경준 원장과 이래승 지원팀장이 헌혈봉사회원들을 격려차 나와 주었으며 이경준 원장은 ‘헌혈캠페인을 하는 노란조끼물결에 감동받았다’며‘전국협의회 헌혈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전북혈액원측에서는 헌혈홍보물과 점심제공을 해주기도 했다.
걷기행사를 마친 전국협의회원들은 효자동헌혈의집으로 향해 헌혈캠페인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봉사원들은 건강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헌혈을 사랑하고 찾아가는 헌혈캠페인과 나눔 봉사에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가을 하늘아래서 가볍게 걸으며 헌혈홍보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전국협의회 노규동회장과 이상성사무국장의 안내로 전주한옥마을 체험을 하며 행사의 모든 막을 내렸다.
(사진 제공 : 양희성 고문)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
출발~~
노란조끼가 돋보입니다.
완보를 하고~
노란조끼의 참가자들과~
잊이마세요~! 매월 13일을~~~
효자동헌혈의 집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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