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오늘 춘천을 올라가야 했다.
1박2일일정으로 전국헌혈봉사회에서 춘천마라톤 현장에서 헌혈홍보를 하기에 올라가야했다.
내차로 4시간30분경을 혼자가기에는 너무도 먼 길,
고민을 하다 용기를 내어 부산헌혈봉사회에 묻어가기로 결정하고 부산 팀의 승합차로 합류하기 위해 부산으로 가야 했다.
서면 영광도서 오후 2시 집결~
부산까지 가는 것도 문제였다.
길치인관계로 두 시간 앞서 집을 나섰다.
택시타고 1004번 버스를 타고 서면 롯데백화점 앞까지 아니 집결지까지 6명의 행인들에게 물러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6명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었던 것은 나만모르고 있는 게 아니었다. 그중 2명도 약속장소를 알지 못했다.
어렴 속에 일찍 도착해 잘 찾아간 내 스스로를 위로 하며 진한커피를 마시며 부산 팀을 만났다.
이른 단풍 구경을 하며 부산헌혈봉사회와 춘천을 오르며 이른 단풍구경을 했다.
가로등 불빛의 안내를 받으며 어둠을 뚫고 6시40분 숙소에 도착되었다.
강원도 특별식 곤드레 밥으로 저녁을 먹으며 지역소개가 이뤄졌다.
4시간30여 시간을 지루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까지 해준 부산 팀에게 감사했다.
다음날까지 왕복운전을 한 이명석 회원에게 특별히 감사했다.
돌아오는 길은 도로가 막히는 덕분에 김해 인재대학교 앞까지 오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약속 장소에 30분먼저 도착했다.
저 멀리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었다.
바리바리 챙겨 온 음식들을 칠곡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며~
4시간 20여분 만에 도착
도착했을 때 어둠이 우리를 기다렸다.
곤드레 밥~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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