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수요일 봉황동 무료급식소를 찾는 날이다.
이날은 발등의 인대가 약간 늘어난 상태라 서있기가 조금은 불편했다.
봉사원이 부족한 관계로 빠질 수가 없었다.
빈둥대며 시간 때우기는 내 성격상 맞지 않아 봉사원들은 팔이 길다 며 식판 나눠주는 일을 하라지만 잔걸음 치지 않은 고정된 활동을 하기로 했다.
재가도시락봉사를 하는 조영은비회원이 어느 샌가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 주었다.
얼마간 있으면 이곳도 안 올 수도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든다.
하는 날까지 열심히 하려하지만~
글쎄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급식봉사를 마치고 여느 때와 같이 이용자에게 향했다.
급식소 윤분남 실장(장유 2동 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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