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급식소에서 만난 워커

건강미인조폭 2016. 11. 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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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단풍은 어느 샌가 노랗게 옷을 갈아입으며 재빠르게 가을로 옮겨가고 있었다.

 

첫째금요일 삼계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일찍 도착되어 개인으로 들어온 봉사원과 눈이 마주쳤다.

김해 워커 이 헌자회원이었다.

불자로 신도들과 한 번씩 급식봉사에 참여한다 했다.

 

나보다 한 살 많은 헌자회원은 조용한 성격으로 나와 젊은 워커들을 따라다니며 걷기를 하고 있다.

일찍 도착한 직장 봉사동아리들의 도움으로 우리봉사원은 할 일이 별로 없었다.

 

배식이 시작되며 봉사원들은 각자의 위치로 배정받으며 나는 식권을 받는 자리에 섰다.

반가움에 기념사진을 찍으며 일요일 마산 라디엔티어링에서 만나기로 했다.

 

급식이 끝나고 찬바람이 불자 붕어빵장사를 다시 시작한 결연을 찾아 칼국수를 전달했다.

 

정금순, 송숙이봉사원 두 예쁜이~

헌자워커도 식판설겆이 조에 지정되었다.

이헌자 이지연 반가움에 인증샷을 날리며~~

수영을 마치고 젖은 머리로 흰 급식모자를 벗자 머리에서 하얀 김이 올라왔다.

10월 31일 정기 걷기모임에서~ 연지공원을 돌며 참여한 워커들과

결연세대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