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배달천사, 150여개 전달

1월 21일

경남헌혈사랑봉사회는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월 21일 오전,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를 창원문성대학교 주차장에서 가졌다.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지난 2004년 시작으로 매년 설을 앞두고 홀몸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전국행사로 생필품을 담은 보따리를 전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생필품보따리에는 혼합 곡, 참기름, 식용유, 샴푸 류, 세수 비누, 치약, 칼국수, 라면, 세제, 영양제, 참치캔 등과 화장지, 이불로 이날 150여개의 보따리는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경남헌혈사랑봉사회는 2014년부터 4년째 참여하고 있다.

 

추위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진행을 보는 아름다운 가게 최 명씨(경남헌사봉 감사)

경남헌혈사랑봉사원 

2인 1조로 이웃을 찾아가며~

박중재 회원은 가족이 함께 했다.

문인회원으로 활동 중인 임성준 부회장의 문인회원의 가족과 찰칵~

어르신들께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김성영 회원

 

자원봉사자 2인1조가 한조가 되어 3가정에 배달을 했으며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김성영 회원은 어르신들이 사용하시기 편하도록 보따리를 풀어 설명을 하며 영양제는 꼭 드시도록 권하며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도록 했으며 홀로어르신이 타주시는 커피를 나눠 마시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이날의 행사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최 명 감사가 근무하는 아름다운가게 창원점(055,261-1551) 행사에 경남헌혈사랑봉사회가 함께 했다.

 

추위는 훈훈함으로 행복한 나눔 보따리 행사로 오후 1시가 넘어 끝이 났으며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은 창원헌혈의집으로 자리를 옮겨 헌혈캠페인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여용기 사무국장, 김성영 회원 그리고 박중재 회원과 그의 아내가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헌혈캠페인 중에~

모든 행사를 마치고 헌혈에 동참한 여용기사무국장 , 김성영회원, 박중재회원은 부인과 함꼐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