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헌혈을 위해 헌혈센터를 찾았다.
헌집 내부가 어딘가 이상했다.
유리창은 비닐로 싸여져 있고 긴 소파가 보이지 않았다.
일단 문진을 하며 간호사선생에게 물었다.
11월 7일 앞 건물 식당에서 누전으로 인한 불꽃이 튀어 곳곳이 검게 그을리고 바닥도 검게 탄 흔적이 보였다.
헌혈은 비중이 나오지 않아 다시헌집을 찾아야 했다.
김해헌집을 식당 쪽인 뒤로 빠져 나왔다.
불이 난 식당은 벽이 타고 검게 화재잔재가 남아있었고 울타리가 쳐져 있었으며 김해헌집과 옆 건물 유리창도 피해를 입고 있었다.
불이난 식당도 날벼락 맞기는 매한가지 일게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헌혈자들의 가는 혈관을 찾던 간호사선생들의 굉음과 불꽃으로 놀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보상은 진행 중으로 내부가 안타까운 흔적만남아 있었다.
깨진 유리창은 비닐로 막아 놓았으며 긴 소파는 치워져 있다.
여러 군데 유리창이 깨져있고 시커멓게 그을려져있다.
불 꽃으로 검게 그을린 흔적
바닥도 예외는 아니다.
울타리로 통행이 제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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