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헌혈릴레이 251번째 – 이지연

건강미인조폭 2017. 11. 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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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남헌혈사랑봉사회 헌혈릴레이http://cafe.daum.net/KNHSB/qMs4/179

 

1.릴레이횟수 : 이지연 251번째(개인 21번 동참)

2.이름 : 이지연

3.종류 : 혈장

4.총 헌혈 횟수 : 이지연 175

5.장소 : 김해 헌혈 센터

6.sns홍보횟수 : 4

7.인증 샷 및 후기 :

어제 비중이 11.8 헌혈퇴짜로 무안했다. 오늘은 예식장을 다녀오며 건강한 몸으로 다시 헌집을 찾았다.

오늘 혈액 비중은 13.9로 전혈도 되었다. 문진실에서 고개를 들자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김성영 회원도 헌혈 중이었다. 반가웠다.

 

 

 

 

 

기념품을 대신하여 기부 권을 택하고 헌혈을 마쳤다.

헌혈침대에서 휴식을 취할 쯤, 간호사선생의 금장이 헌혈자에게 전달되었다.

가만있을 내가 아니었다.

 

금장을 받은 정창우씨(33세 삼정동)는 고교시절 헌혈을 처음시작하게 되며 오늘 50회로 금장을 받게 되었단다. 좋은 일에 쓰고 싶어 50장의 헌혈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감사한일이다.

 

 

헌혈 50회 금장의 정창우씨

 

다시 5분간 휴식을 위해 대기실에서 앉아 쉴 쯤, 옆 헌혈침대에서 5~6세 딸내미와 함께 와 전혈을 마친 아기아빠에게 헌혈 100회의 명예장이 전달되었다.

 

~~~!!! 오늘은 금장과 명예 장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명예장의 주인공은 최치열씨(37세 장유율하)‘100회로 예상도 못한 명예 장을 받아 기분이 좋다.’헌혈을 마치고 나면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에 지금까지 온 것 같다고 했다.

 

 

헌혈 100회 명예장을 받은 최치열씨

 

난 정창우/최치열 두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도 찍고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 대한 홍보도 했다.

 

최치열씨의 딸내미는 취학 전, 부모로부터 귀한 헌혈교훈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 김해헌집에서의 헌혈릴레이였다.

 

77회의 김성영 회원과 즐거운 마음으로 헌혈을 마치고 그곳을 빠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