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비 오는 차창을 바라보며 암자에서의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천성산자락에 자리한 이곳은 관음보살을 모신 곳이다.
우산 너머로 보이는 홍룡 폭포수는 가물어 빗속에서도 폭포수는 볼 수 없었다.
폰에 저장된 사진이 컴에 이동하는 순간 관리소홀로 모두 날아갔다. (에고 ㅜㅜ:~~)
담에 기회가 되면 다시 찾는 걸로~~~
내려오는 길 벽면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비빔밥을 먹으로 이동했다.
어렵게 찾아간 곳은 벽보의 현수막은 홍보용이었다.
찰 비빔밥이 아닌 쥔장에 의한 약초 정식이었다.
코스요리는 배가 불렀다.
처음 나온 죽은 짭조름했지만 나머진 먹을 만했고 오색밥은 과포화가 되었다한번 먹은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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