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눈을 뜨며 일기예보를 접했다.
폭염주위보가 예상되는 상당히 더운 날이 예상된다고 했다.
일찍 서둘러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나한기도량 김해 주촌면의 선지사(주지 원천스님)를 찾았다.
이곳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말사로 오백나한을 봉안하고 있는 곳으로 이른 시각 조금은 한가로웠다.
신도들은 각자의 분담을 맡아 위치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산신각은 더 넓은 곳으로 옮기신 듯 위치가 바뀌어있었다.
그 옆에는 작은 연못을 꾸밀 예정으로 공사 중이었다.
시간이 흐르자 한분 두 분 신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었다.
가족으로 보이는 신도들의뒷모습이 편안해 보인다.
12시 병원에서 선약이 잡혀있어 나도 바빴다.
이른 점심공양을 하고 잠시 자리를 비우려 할쯤 정구선(김맹곤시장 부인)여사가 선지사를 찾았다.
잠시 안내를 하고 약속장소에 다녀왔다.
저녁에 다시 찾아 저녁예불을 마치고 돌아오며 어둠이 찾는 선지사를 찍었다.
차에 오르자 내비게이션에서 선지사의 위치를 안내했다.
선지사 입구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모셔져 있다.
신도들은 불자들을 위해 바빴다.
신도들이 한분 두분 찾아들었다.
정구선 여사도 선지사를 찾았다.
산신각이 옮겨졌다.
1번 자리에서 2번 자리로 옮겨졌다.
위의 꼭대기 자리에서 아래 넓고 편안한 자리로~
무량수각
무량수각에 모셔진 아미타불 부처님
무량수각에서 내려다 본 영산전
비빔밥은 참기름 듬뿍 넣어주어 참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다.
고소함에 날파리도 찾아왔다.
이곳서 차판외 봉사원도 만났다.
오후에는 이랬던 선지사가~
저녁 예불을 마치곤 평온을 찾았다.
시동을 걸자 네비~는 선지사에 있음을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