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속에 헌혈캠페인 펼치고 농구관람

12월 16일

경남혈액원(원장 우경미)은 지난 10월부터 12월 10일까지 헌혈에 참여한 등록헌혈회원들을 초청, 이날 오후3시 창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갖는 농구관람행사를 관람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는 혈액원 지원팀의 요청으로 농구관람객 대상으로 오후 2시, 관람객들에게 핫 팩을 나눠주며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혹한의 차가운 날씨 속에 헌혈캐릭터는 계절에 상관없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았으며 봉사원들은 찜질용 팩에 의존하며 헌혈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함께 자리한 우경미 원장은 ‘주말 헌혈홍보를 위해 추위와 맞서는 봉사원들의 수고로 연말이 훈훈해지는 듯하다’며‘경남헌혈사랑봉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창원LG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뒤, 창원LG : 삼성 농구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은 관람석에 앉아 관람을 하며 장내 아나운서의 단체관람객 소개에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은 경남혈액원에서 준비한 현수막을 들며 환호성과 함께 헌혈홍보를 했다.

 

경기 중, 전광판에 비친 이지연 부회장은 건강 팔찌를 받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전광판에 비쳐진 뒤, 받은 건겅 팔찌

포토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