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이번겨울 겨울방학과 추운날씨로 헌혈자 수가 감소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김해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임원들과 혈액공급을 위해 김해시청을 방문, 헌혈캠페인을 가졌다.
양문자 회장을 비롯한 김해지구임원들은 1월 18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입구에 세워둔 '오늘은 헌혈하는 날'홍보용 배너를 확인하고 구석구석 방마다 다니며 속삭이듯
‘헌혈차 왔어요’, ‘헌혈에 동참해주세요’
귓속말은 전하고 홍보물을 건네주며 헌혈홍보에 나섰다.
여성가족과 박선옥주무관은 양 회장의 손을 잡으며 자신은 부적합판정을 받았지만 이웃에 홍보해 헌혈에 동참토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양 회장은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관리 해서 도전해보세요’라고 했다.
김해시청 도시개발과 황윤성씨와 김재년씨가 첫 번째로 팔을 내밀며 헌혈에 동참해주었으며 기꺼이 바쁜 근무시간 속에 한 팔을 내어준 헌혈자는 25명중 부적합판정을 제외한 21명이 동참해주었다.
경남혈액원 헌혈개발팀의 노홍식 과장은 ‘헌혈은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하지만 헌혈홍보를 통해서 참여로 이어지기 때문에 봉사원들의 캠페인이 중요합니다’라며 ‘양 회장님을 비롯한 김해지구봉사원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헌혈캠페인을 마쳤다.
헌혈자가 비교적 적어 소극적으로 홍보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으며 바쁜 일정에 헌혈에 동참해준 시청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번에는 좀 더 열정을 갖고 헌혈홍보를 해야 갰다 다짐해본다.
(참고 : 김해헌혈센터(055, 333-2612)는 김해시 내외중앙로 농협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박선옥 주무관과 양문자 회장
첫번째 헌혈자 도시개발과 황윤성씨~ 고맙습니다.
김해보건소 박나혜씨가 함께 했으며 가는 곳마다 수고한다며 격려해 주었다.
직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려 숨도 크게 쉬지 않고 다녔다.
19일에 있을 총회준비로 어제(17일)에 이어
오늘도 헌혈캠페인을 마치고 임원들은 어둠이 내린 후에야 귀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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