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는 축제행사에 앞서 양문자회장의 격려 말과 파이팅으로 시작한 김해가야문화축제가 4월27일부터 5월1일까지 5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양문자 회장과 김해지구봉사원들은 대성동고분군, 수로왕릉, 가야의 거리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42회 김해 가야문화축제’에 맞추어 줄 만들기 봉사와 음식판매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양 회장과 임원진은 값진 행사를 위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걸쳐 시장조사와 판매아이디어를 내기까지 회원들은 몸소 발품을 팔아 금산 인삼을 직접 구매하고 인삼요리 시식코너를 갖추고 가마솥을 걸고 음식부스에 판매할 소고기국밥, 장어국밥과 안주류로 인삼튀김, 오리훈제, 강황 부추 전, 뼈 없는 닭발, 어묵, 군만두, 삶은 계란, 번데기, 음료 등의 다양한 메뉴를 갖추어 축제장 분위기속에 손님맞이에 분주한 5일간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김해지구 김명자 간사가 농사짓는 노지 무 농약재배의 부추를, 동 단위 이향숙 회장과 대동단위봉사원들은 행사 시작 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5일간 부추 베기와 다듬고 씻어 보내준 덕택으로 먹을거리는 더욱 풍요로웠습니다.
이번 행사에 김해재난대응봉사회(회장신문철)에서 텐트까지 무료제공하며 늦은 시간까지 일손을 거들어 주어 적십자의 부스는 더욱 힘이 났습니다.
노란조끼 적십자 봉사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내 작은 손 하나로 불우이웃과 결손가정을 돕는다는 일념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고 쌓인 피로를 서로서로 격려하며 봉사가 희망이 되고자 김해지구봉사원은 하나가 모이고 또 하나가 모이는 개미군단의 적십자노란조끼봉사원 일 뿐입니다.
이렇게 모여진 수익금은 불우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부산 서대신동의 대한불교 승가종 약천정사(주지 대호스님) 원주보살은 청소년 회복 센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수익사업에 500,000원을 후원해 주기도 했습니다.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은 ‘봉사원님들 덕분에 큰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더러는 지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이 아파 이 행사를 괜히 했나 싶었지만 봉사원 모두가 열심히 해주는 모습에 그저 감사하고 고맙고 김해지구를 위해 봉사원들을 위해 저부터 더 열심히 해야 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김해시민들과 관광객들 모두가 좋은 일을 위해 십시일반 국밥 한 그릇을 맛있게 드셔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봉사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고마움을 말했습니다.
노란조끼의 적십자베테랑 봉사원들은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5일간,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돈 준다면 못했죠, 오로지 불우이웃을 위해 힘들어도 버티며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라고 무거운 발걸음도 보람이라는 발자국을 남기며 새로운 봉사활동을 맞을 준비로 행사장을 빠져나갔습니다.
5월 2일 비오는 중에 김해지구 임원들에 의해 행사의 마무리는 모두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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