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국시' 희망명패 전달

4월 2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임원들은 4월 20일, 희망명패를 전달하기 위해 신어산자락 620고지를 올랐다.

김해 신어산 입구(신어산길 5번지소재) 박경숙 대표가 운영하는 ‘임금님국시’를 지나면 은하사와 동림사의 거대 사찰이 자리한 김해의 명산이기도 하다.

 

한 달 전, 이지연홍보부장의 지인이 소개한 임금님국시의 여 쥔장은 ‘노란조끼를 입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지만, 함께 하지는 못하는 아쉬움에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어서 희망명패회원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간단한 요깃거리로 허기를 달래주는 국수와 간단한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한 ’임금님국시‘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내고가시는 일부 금액을 적립하여 작은 힘이라도 돕겠다.’ 며 가오를 밝혔지만 희망명패를 받는 순간, 손님들께 국시 한 그릇이라도 정성을 다해드리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라고 말했다.

 

임태임 부회장은 희망명패를 전달하며 ‘박 대표가 내 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것이며 노란조끼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봉사활동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원들과 함께한 점심 ‘임금님국시’의 그 맛은 일품이었다.

이지연 홍보부장, 김삼화 사무국장, 박경숙 대표, 임태임 부회장, 김명자 간사

지난 3월 20일경 방문, 희망풍차 회원이 되었다.

지난달 희망풍차 후원서를 작성하고 동갑이란 이유로 '친구하자' 며 찰칵~~~~~

점심을 먼저 먹고 한가해진 뒤를 기다렸다.

신어산 입구,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