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봉사상과 에이즈의 날 캠페인

2010.12.02. 09:51

김해시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1일 오전 9시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 자리는 김해시 공무원들이 12월 정례 조회를 하는 자리에 앞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는 소속된 단체의 봉사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봉사시간 누적 실적이 2,000시간 이상 봉사를 한 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날 수상자 10명중 8명이 적십자 김해지구봉사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날 시상식장에서 김해시 읍면동의 선행시민으로 활천동단위 박옥련 회장, 진례단위 황연순 회장 ,내외동단위에 김미행 봉사원이 선행상을 각각 받기도 했다.

 

‘12월 1일 세계 에이즈 예방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11시 내외동주민센터 앞 사거리와 부원동사거리, 장유면사무소 등에서 에이즈 캠페인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에이즈 예방의 교육 홍보 및 감염인 인식도 향상을 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환자의 진료와 등록 및 관리를 하고 있지만 매년 에이즈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고 한다.

 

이날 캠페인은 김해지구협의회 봉사원 60여명이 에이즈에 대한 상식을 안내하며 예방법 글이 담긴 물휴지를 나눠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