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해지역 겨울김장

건강미인조폭 2011. 10. 11. 13:05

2010/12/22 07:46

매년 겨울이 오면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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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바빠지면 봉사원들 역시 바쁘긴 마찬가지다.

2010년 겨울 김장은 주부들의 특권의 수다로 양념이 곁들여진 몇 곳을 찾아다니며 자료를 취합해 하나로 올려봅니다.

 1125. 금릉단위봉사회 생림정신요양원에서

금릉단위봉사회(회장 최금란)가 김해지구에서는 가장 빠른 김장인 것 같다.

생림정신요양원(원장 김을태)169명의 정신질환자들이 있으며 2,4주 목요일이면 찾는 곳으로 금릉단위봉사원들은 목욕봉사로 이곳을 찾으며 겨울이 찾아오면 김장에 동참하기도 한다.

이날 1,200포기의 김장을 함께 했으며 올겨울김장이 두 번째이다.

 127. 김해시 김장나눔행사

김해시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나누기 위한이웃사랑김장 나눔 행사를 김해운동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127일 오전10시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남은행에서 2천만원을 협찬하였으며 적십자봉사원(내외동, 칠산서부동, 활천동단위봉사회)을 비롯한 여성협의회 봉사원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담그는 25,500의 김치는 저소득주민 4,950세대와 영주귀국 사할린교포 52세대, 다문화가족 등 300여 세대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김해 김맹곤 시장은 부녀회원에게 부인 정구선 여사는 적십자회원들과 김장하기에 함께 했다.

 126~8. 한림면 김장나눔행사

한림면에서는 한림면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겨울김장을 전달하기위해 126일부터 8일까지 한림면 체육관 앞에서 3일간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자원봉사자 등 4개 단체회원들과 한림면사무소 직원, 중대본부에서도 도움을 주어 한림단위봉사회(회장 심말금) 봉사원 26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준비한 배추는 700여포기로 1포기가 3~4kg으로 포기가 커서 봉사원들이 고생을 했다는 뒷이야기이다. 봉사원들의 수고로 365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보내졌다.

 1218~20. 김해지구 결연세대 김장나눔

김해지구협의회(회장 허귀자)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어버이 결연세대 반찬배달을 하는 날로 이번 겨울 12월을 맞아 겨울김장으로 반찬배달을 대신하였다.

김해지구가 준비한 350여포기의 김장봉사에는 임원 30명이 3일간 교대로 수고 해주었으며 속 넣는 마지막 날 김해 김맹곤시장 부인 정구선 여사가 함께 동참했다.

 김장을 마치고 김해시장 부인정구선 여사는 김해지구무료빨래방에 잠시 들러 대동단위 양문자 회장에게 사용자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허귀자회장과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대동면의 결연가정을 방문했다.

장애인 3급의 조남욱씨 댁을 방문했으나 당료병이 악화되어 대학병원에 입원해 만나지는 못했지만 주인댁 어르신을 만나 각별한 부탁을 했으며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김해시장 부인 정구선 여사에게 간단한 인터뷰를 요청했다.

 적십자봉사원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입니까?

노란색이 떠오른다. 마음은 봉사해야지 하지만 생각 같지 않다. 하지만 적십자봉사원들은 가족같이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분들인 것 같아 대단함을 느낀다. 반성을 하게 된다

 

 

 

 

정구선여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