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11월 19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회의실에서 여성가족과 류정옥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지구운영회의를 가졌다.
김삼화 총무의 진행으로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은 임태임 수석부회장의 낭독과 봉사원 서약은 서영희 부회장이 했다.
지난7일 창원 KBS홀에서 가진 경남지사연차대회 시상식을 김해지구는 운영회의가 있는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에 대동단위봉사회에 김명자, 활천동단위봉사회에 문점례봉사원이 받았으며 경남지사회장상은 동상동단위봉사회 오미숙, 치란서부동 안갑미 봉사원이 각각 받았다.
양문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17일 북한이탈이주민들의 행사를 갖으며 먹을거리 부스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는 만큼 김해시아동정책과 정영신 팀장이 솔선수범해서 행사진행을 맡아주어 더욱 빛이 났고 경비절감이 되어 감사하다’고 하며 ‘연차대회장에서 15,000시간상을 받은 부분을 계산해보니 최저임금으로 1억이 훨씬 넘어, 봉사원들의 봉사시간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값지고 보람 있는 시간이다’며 진심을 다해 수고의 박수를 보내주기도 했다.
김해시 류정옥 과장의 격려사는 ‘수적천석(水滴穿石)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의 비유로 봉사원들의 한시간한시간이 모여 천시간만시간이 되어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양보다 질을 성향보다는 성숙을 가져가는 도시가 되려고 김해시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며‘11월은 가을을 떠나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계절이다. 쓸쓸하고 외롭고 춥고 배고픈 계절이기도 하다. 막판스피드로 마무리 잘 하기바란다’고 하며 노란조끼봉사원들에게 국화향이 퍼지는 것 같다고 하며 <미당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를 읊어주며 안정적이고 편안한 운영회의 1부를 마무리해주었다.
1부개회식을 마치고 2부 본회의에 앞서 지난 행사로 만들어진 영상을 보며 본회의로 이어졌다.
본회의는 김해지구 운영위원 58명 중 37명이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5월 가야문화축제의 음식부스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첫 번째 사할린어르신과 나들이, 두 번째 북한이탈이주민들과 통일의 밤을 잘 보냈으며 세 번째로 청소년회봉센터 청소년들과 작은 행사만이 남은 상태에서 최근 서상동 원룸 화재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국적 고려인 피해자를 돕자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안타까운 마음에 화재피해자를 돕자는 의견으로 단위회장들은 각 단위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11월 말까지 통보하기로 하고 순조롭게 운영회의는 마무리되었다.
김해지구 임원들은 운영회의에 앞서 안건토의 건 등으로 오전 9시, 먼저 임원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안동 장화숙 회장 떡/박카스, 동상동 오미숙 회장 쿠키, 진영단위 정명순 총무 단감 등을 찬조해주었다.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임태임 수석부회장), 봉사원서샥(서영희 부회장)
전차회의록 보고(김명자 간사), 진행(김삼화 총무)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 대동단위봉사회 김명자, 활천동단위봉사회 문점례
경남지사회장상 - 동상동단위봉사회 오미숙, 칠상서부동 안갑미
김해 여성가족과 류정옥 과장의 시낭송
오전 9시에 도착해 회의 준비를 하며 임원회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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