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사할린동포 지원캠프 해단식

건강미인조폭 2011. 10. 11. 13:45

 

2010/01/03 14:02

지난10월 김해장유와 양산상북에 정착한 사할린동포들의 국내정착을 위해 운영되었던 적십자 사할린동포 지원캠프가 김해 1229()과 양산 1230()에 각각 해단식을 가졌다.

 

3개월 동안 운영된 사할린지원캠프는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원(회장 허귀자)들이 사할린동포 입주 몇 주 전부터 아파트 내외를 청소하고 가구를 넣는 등 입주 준비를 하였고, 이후에도 장유단위봉사회원(회장 윤분남)들이 지역의 제반시설 안내와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사할린동포들의 빠른 국내생활적응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해 거주 사할린동포를 대표하여 윤분남 캠프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정춘자 님은 “3개월동안 아들과 딸을 대신해서 도와주신 적십자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해 사할린동포 지원캠프 윤분남 캠프장은 사할린동포들과 함께한 캠프는 사랑방 같은 이야기 공간으로 즐거운 기억으로 남는다캠프가 해단하더라도 지역의 적십자봉사회가 사할린동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유 율현지구 12단지 관리사무소의 정용선 소장은 갑작스런 사할린동포들의 입주로 적십자봉사원들의 3개월간의 수고에 많이 했다. 캠프 해단식에 어께가 무겁고 관리사무소직원들 교육을 통해 적십자봉사원들 만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주민들과 함께 이웃이 되어준 이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3개월간 수고한 봉사원을 대표해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김해지구 장유단위봉사회 송현순 총무에게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장유 ‘e-좋은 중앙병원에서 이동식 뷔페를 지원해주었으며 함께 자리한 e-좋은 중앙병원 정기열 행정실장은 적십자봉사원들에게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했다.

e-좋은 중앙병원은 2부 행사로 여흥에 시간까지 마련해주었으며 해단식은 모두막이 내려졌다.

 

 


동영상 1부 - 해단식
 


동영상 2부 - 송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