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 적십자봉사회’ 결성

2010/02/12 23:54

김해지구협의회(회장 허귀자)는 지난 2월 11일 김해시 상동면사무소(면장 김수갑)에서 30명의 회원으로 상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순옥)결성식이 개최되었다.

김해지구 임원들은 지난1월12일  김수갑 면장을 만나 봉사원 모집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에 1월20일 20명은 상동면사무소2 층에서 적십자봉사원이 되기 위한 예비교육 4시간을 받았다.

예비 봉사원들은 예비교육을 받는 중에 ‘봉사원이 교육은 왜 받느냐’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하여 2월11일 상동면단위봉사회가 탄생을 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는 상동면의 김수갑 동장을 비롯한 단체장들과 김해지구협의회11개 단위봉사회장과 이정수 김해아마무선봉사회장이 함께 축하해주었다.

상동면이 결성식을 갖게 되어 김해지구는 12개의 단위봉사회가 되었으며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해 나갈 것이다.

김해 상동면적십자봉사회 임원구성은 정순옥 회장, 박원숙·김영임 부회장, 김애자 총무, 박숙영 감사로 초대 상동면의 임원이 되었다.

정순옥 회장은 “적십자봉사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우리지역 내의 결손가정과 무의탁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상동면봉사회는 결성식 후에 미리 선정해둔 지역의 취약계층 5세대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첫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해시는 17개읍면동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김해지구협의회는 1968년 금릉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시작으로 한림, 내외동, 장유 등 11개 단위에서 360여명의 김해적십자 무료급식소와 무료빨래방, 새터민정착지원 등 적십자봉사원이 활동 중이다.

(기사보기 - http://www.ynnews.kr/freeTv/view.html?idxno=419&pr_cate=TVC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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