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계량기교체 및 집수리봉사

건강미인조폭 2011. 10. 11. 17:12

2010.6.10

 

지난 6일 오후 김해아마추어무선봉사회(회장 이정수)는 휴일더위도 잊은 채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창명(66세 지내동)어르신댁이 비만 오면 누전이 되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암동 박경희(사회복지사)씨로 부터 연락을 받고 지난 5월29일 방문한 세대였다.

 

사전 답사한 결과 이 어르신댁은 김해시에서 올 가을쯤 도로확장 관계로 철거 될 예정으로 집주인이 시에서 보상을 받은 세대로 세사는 이창명 할아버지가 전기 누전으로 불편하게 살고 계셨다.

이에 김해아마봉사회가 사시는 동안 환하게 사실 수 있도록 팔을 거둬 부치고 26~7도의 더위 속에서 사랑의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서순덕(75세 칠산서부동)할머니댁 집수리하기도 했다.

이 할머니 댁은 이웃의 도움으로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는 홀로어르신으로 이웃에 무직의 아들이 살고 있기는 하나 술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술의 힘으로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컨테이너 박스에 창문을 깨고 지붕을 부수고 하여 비가 오면 비가세고 바람이 불면 바람과 함께 어둠속에서 사셔야 했다.

 

할머니는 비바람을 이웃의 도움으로 피하며 살고 계시면서 고추며 상추 등을 농사지어 하루를 벌어서 살고 계셨다.

이 소식을 들은 김해아마무선봉사회에서는 지붕도 고쳐드리고 문고리도 새로 고치고 창문유리, 창문방충만, 문고리 등을 바꿔드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칠산서부단위봉사회(회장 김동자)에서 집안청소를 돕기도 했다.

 

 

 

 

O부분계량기 분리

 

 

 

 

 

 

 

 

 

 

 

 O부분 계량기 교체

 

                    칠산서부동의 서순덕 할머니댁 집수리

 

 

 

 이정수회장은 열쇠마다 위치를 써 할머님께 전달했다.

김해아마무선봉사원과 칠산서부단위봉사원 

앞마당에는 상추, 고추, 가지 등이 심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