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한 달 만에 노래교실을 찾았지만 빨래방 봉사활동으로 세탁기를 돌려놓고 잠시 눈 팅을 하러 온 것이다.
최근 못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인원이 2/3로 줄어있었다.
에고~
이렇게라도 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 하면서도 마음은 빨래방에 있었다.
세탁기 돌아가는 시간에 맞춰 시계를 보며 잠시 노래교실에 합류했다.
오늘 부를 노래는 최근 TV프로 ‘미스터트롯’으로 인기가 상승하는 영탁이 부르는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었다.
배울 노래의 노랫말이 재미있었다.
연인 간에 눈속임을 한번쯤 해봤을 듯 한내용을 노랫말로 옮겨 놓은 것이다.
순간 여고시절 부모님을 속이고 학원을 빠지고 나이트클럽을 갔던 것이 순간 생각나기도 했다.
예나 지금이나 노는 건 비슷한 듯~ 그냥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리듬을 타며 노래를 배우고 나올 쯤, 신임총무가 해온 신고식 떡을 받아들고 빨래방으로 향했다.
총무님이 신고식 떡을 준비해와 나눠 먹었다.
노래 배워보세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영탁
어디야 집이야 피곤해서 일찍 자려구 아 그래 잠깐 볼랬더니 오늘 피곤했나 보네 언능 자 어 끊어
⓵근데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랑을 믿었었는데 발등을 찍혔네~~
그래 너~ 그래 너~ 야 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피곤하다~ 하길래,
잘 자라 했는데 혹시나 아픈건가 걱정도 했는데 뭐하는데~
여기서 뭐하는데~ 도대체~
너네 집은 연신내 난 지금 강남에 시끄런 클럽을 무심코 지나는데~
이게 누구십니까~~~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내 눈을 의심해보고 보고 또 보아도 딱 봐도 너야 오마이 너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랑을 믿었었는데 발등을 찍혔네~
그래 너 그래 너 야 너 이런 건 사랑이 아냐~~~~~~
⓶ 노는 남자 싫다매 술은 못 한다매 그것 땜에 나는 다 끊어버렸는데
지금 넌 왜 혀가 꼬이는 건데 도대체~
근데 지금 니 옆에 이 남잔 누군데 교회 오빠하고 클럽은 왜 왔는데
너네 집 불교잖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내 눈을 의심해보고 보고 또 보아도 딱봐도 너야 오마이 너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랑을 믿었었는데 발등을 찍혔네
그래 너 그래 너 야 너 이런 건 사랑이 아냐
그래 너 그래 너 야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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