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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노래교실 -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나

건강미인조폭 2020. 1. 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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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H0d0hhRtVU&feature=youtu.be (유튜브)


겨울에 때 아닌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오는 화요일 컨디션이 별로이었다.

조부경 노래교실 리듬 속으로 빠지며 신명나는 시간을 함께 하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김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노래교실을 찾았다.

 

새해를 맞아 회원들 간에 새해 인사를 나누며 어느 때나 다름없이 밝은 표정들이었다.

 

조부경 노래강사는 회원들에게 2020년 경자년을 함께 하자며 말했다.

곡간엔 곡식이 마음엔 행복이 노래교실엔 회원들의 행복함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올 한해 큰 목표 '유지경성목표를 세우고 작은 목표 '베려칭찬좋은 말'하며 예쁘다보다 나이에 답께 곱다는 말을 하며 서로에게 감사하고 사랑하자며 풍악을 울려주었다.

 

오늘 배울 노래는 가수 김충훈의 노래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나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인 듯 했다.

 




함께 배워보세요.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나 (가수 김충훈)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나 지나간 시간들이 아쉬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과 세상에 떠다니는 나

늙어 간다는 게 창피한 일도 아닌데

저 멀리 지는 석양과 닮아서 맘이 서글퍼

길을 잃어도 좋아 두렵지도 않을 나이야

이별 두 번 한 대도 웃어넘길 그럴 나이야~~~~~~~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나 떠나간 내 사랑이 그리워

고독을 달래 주던 친구도 하나 둘 떠나 가 누나

늙어 간다는 게 창피한 일도 아닌데

저 멀리 지는 석양과 닮아서 맘이 서글퍼

길을 잃어도 좋아 두렵지도 않을 나이야

이별 두 번 한 대도 웃어넘길 그럴 나이야~~~~~~

 

외로움에 지쳐도 웃어버릴 그럴 나이야

웃어버릴 그럴 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