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7일
봄은 왔건만 그런데도 ‘코로나 19’로 바깥출입이 어렵다.
지난 2월 25일, 김해자원봉사센터에서 급하게 재봉틀 할 줄 아는 봉사자를 찾아 마스크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그 후로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에서도 봉사원들이 참여해 코로나 19 확산방지용 천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했다.
마스크는 재단이 된 상태로 전달받아 재봉질하고 실밥 다듬고 귀에 거는 줄 끼우고~ 완성된 것은 비닐에 정리해서 담아낸다.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명의 봉사원은 밤늦도록 손을 맞추고 아래층 세대에게 밤 9시까지 재봉틀소음의 양해를 구해가며 3일간 마스크 100개를 만들어 냈다.
오늘도 외쳐본다
‘코로나 19’야 지구를 떠나거라 ~~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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