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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협의회 홍보부장들은~?

건강미인조폭 2011. 10. 12. 14:04

2008/03/30 20:11

 
비 오는 봄날 하동에서 첫 만남을~~
날씨의 불규칙적인 변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남의 홍보부장들이 지리산으로 둘러싸여 섬진강이 흐르고 있는 하동(지구회장 이경희)에서 3월29일 2008년 첫 만남을 가졌다.

 

경남 홍보부장들은 2006년 6월29일 경남지사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그해 10월 26일 중협에서의 전국교육을 받고 그 이후, 2달에 한번씩 자체적으로 교육을 해왔으며 올해 처음 갖는 이 자리는 20개 지구의 홍보부장들이 특별한 변화가 없어 하동에서의 모임부터는 중협과 경남지사의 보충교육을 중요시하며 부족한 것은 각 지역의 홍보부장이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 딱딱한 강의실 컴퓨터보다는 자연과 함께하는 자리로 바꾸어 분기별로 모임을 갖자는 자리기도하다.

하동군을 들어서자 우리홍보부장들을 반기는 것은 적십자노란조끼의 천사들과 친근한 노란개나리가 도로가에 줄지어 화사한 모습으로 우릴 반기고 있었고 곧 있을 화개장터의 매화축제와 산수유에 취하고 싶어 찾았지만 비로 인해 차안에서 눈으로만 감상할 수 있었다.
잠시 멈춘 비에 경남홍보부장들은 볼거리가 많은 중에 tv드라마 토지의 촬영지였던 하동 평사리에 ‘최참판댁’을 하동군청사회복지과의 배려로 관광을 하며 하동군청의 자원봉사자인 최참판댁 명예참판(김동언 전 순천향대 교수, 52세)을 만나 현대와 조선을 넘나드는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노란개나리, 연분홍빛 매화, 멀리보이는 산수유 꽃이 내리는 비에 화려한 몸단장을 하고 있을 쯤, 때늦은 점심을 오색나물에 동동주를 곁들어 한입가득 맛있게 먹고 있을 쯤,
전남 구례산동마을에서 중협의 이광남홍보부장님과 함께하는 작은 행복도 누리며 이날의 모임을 마치고 돌아왔다.

평사리 물레방앗간 앞에서

초가집을 보며 드라마의 줄거리로 야기를 나누기도~~

쥔장 없는 ‘서 서방네’에서 살짝

비도 피하고 하동 마스코트 앞에서 포즈도 취해보고

평사리 문학관
토지의 박경리작가의 작품세계라고 보면 된다.

'토지'촬영지를 돌아보며

드라마의 한집?도 잠시 들러보고

순남이와 갑실이 (마산의 황순남홍보부장,남해 이갑실홍보부장)
장터 내려가는 길

전남구례산청에서 중협 이광남홍부부장님과
마산황순남, 사천박두용, 거창이성자, 진주박용동, 합천손창숙, 중협이광남,
남해이갑실, 김해이규순, 하동이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