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100번째 이야기

2008/06/22 08:30

경남홍보부가 결성 된지 2년이 되는 6월, 치매 요양원을 찾아

장마철임을 입증이라도 하듯 아침부터 세찬비가 쏟아지는 6월21일 오전10시 30분 경남의 홍보부장들은 2/4분기를 경남함안에서 모임을 가졌다.

 

20개 시,군중에 17개 시,군이 활동하는 가운데 10개 지역 홍보부장들이 모여 분기별 모임 겸 경남홍보부 결성 된지 2년(2006년 6월29일 경남지사결성) 됨을 자체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예고 없이 군청에서 가장 가까운 치매요양시설을 찾아 드시기 좋은 바나나를 비롯한 과일과 음료를 준비하여 홍보부들의 2주년 돌떡 대신, 그분들과 잠시지만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우리가 찾아간 치매요양시설의 장윤희원장(사마리아의 집)은 19년 된 시설로 30여분이 계시며 치매나 중풍 등의 노인질환으로 기초생활대상의 어르신들의 쉼터라고 말했으며 경남적십자홍보부장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어리둥절해 하며 감사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아 식사준비를 할쯤, 함안 조영규군수님을 비롯해 이금숙군수부인과 경남지사협의회 김윤란감사, 함안지구 최정순회장 이말선총무의 방문에 경남홍보부장들은 환영을 받으며 군수님으로부터 맛난 점심을 대접 받기도 했다.

조영규군수님은 주말에 휴식을 취하는 남편에게 부인 이금숙봉사원(가야단위봉사회)이 함께 경남홍보부장들과의 자리할 것을 권해 군수님이기 전에 봉사원의 남편으로 한자리를 했다며 함께한 경남홍보부장들의 자리를 편하게 해주기도 했으며 자랑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아라가야의유적지인 함안의 자랑을 잊지 안 으셨다.

최정순회장(함안지구협의회)은 이웃사랑을 자료로 남기는 20시군의 홍보부장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인연으로 많은 함안의 모습을 추억으로 담아가기 바란다고 했으며

식사가 끝난 뒤 군청민원실에서의 홍보부장들의 각 지역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남지사협의회 김윤란감사의 배려로 함안의 박물관을 조영한해설가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많은 비로 인해 오늘 함안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경남 자료 100회와 2년을 뜻있게 보내기 위한 경남홍보부장들의 오늘!

누구랄 것도 없이 한마음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뜻있게 보냈던

오늘의 일정에 경남홍보부장들이 감사하고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 모두를 사랑합니다. -

오늘 일정

10시30분 : 함안군청 집결

11시30분 : 치매요양원 방문

12시30분 : 점심시간

13시10분 : 토론회의(군청 민원실)

14시30분 : 함안박물관 견학

15시20분 : 해산

치매시설 준비

(수박 1통, 바나나 1상자, 방울토마토 2상자, 요구르트 1상자)

 

‘사마리아 집’(원장 장윤희) 치매요양시설 방문

작지만 정성을 가득 담은 과일선물을 들고 방문하여 장윤희원장과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비로 인해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장윤희원장과 시설 방문에 대한 설명 중

준비한 과일과 요구르트를 드리며

치매시설의 어르신과

진주(박용동)와 마산(황순남)의 홍보부장들의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잠시지만 신나게 놀아도 드리고

함안지구최정순회장의 인사말도 듣고~

깜짝 출연의 조영규군수님

함안군청 앞에서 조영규군수님(중앙에 흰 상의 입은 부부)과

뒷줄→김해 이규순, 거창 이성자, 하동 이필수, 함안 김수야, 마산 황순남 중앙의 조영규군수님과 이금숙부인, 최정순함안지구회장, 남해 이갑실, 김윤란감사(경남지사협의회),이말선함안지구총무

앞줄→사천 박두용, 진부 박용동, 창녕 유영숙, 고성 박영수

군청 민원실에서 지역홍보부장들의 토론회의

어쩌구 저쩌구~~~~경남의 홍보를 위해~~~ 어쩌구 저쩌구~??

함안박물관에서

조영한(앞줄 연두색 티셔츠) 박물관해설사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는 경남의 홍보부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