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11월 1일 연탄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답사차 창원 의창구 도계동 '쉼터 포차'를 방문했다.
여러 단체가 하는 연탄 봉사활동의 연합회장 부탁을 받고 올해까지 7년째 연탄을 기부해준 고마운 '쉼터 포차' 쥔장을 인터뷰하러 간 셈이다.
그곳 대표는 김갑선~ 7년간 이름만 들었기에 남자인 줄 알았다.
포차에서 저녁밥을 먹을 생각에 입구에 들어서며 닭발에 고갈비와 공깃밥 두공기를 시켰다.
소주도 한 병 시켰지만 두 잔만 마시고 어느 정도 배 둘레가 차고 계산을 하곤 쥔장을 찾았다.
쥔장 김갑선은 나보다 두 살 위의 여성이었다.
‘남자분인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여자분이셨네요.’ 인사를 나눈 뒤 연탄 봉사 관련한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그 곳서 징검다리 회원도 만났다. 그분이 쥔장인 줄 알았었다.
쥔장 김갑선은 나눔을 아는 정이 많은 따뜻한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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