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경남

하나센터 개소식

건강미인조폭 2011. 10. 12. 19:11

2010/03/04 23:08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3월3일 창원 용호동에 위치한 경남지사 5층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경남 동부 하나센터(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용학 경남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장권현 경남지사 회장, 장미정 경남지사협의회장, 기관사회 단체장과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하나센터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통일부와 경상남도 도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하나원 수료이후 경남 동부지역으로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3주간 지역적응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1년간 취업지원, 진로상담, 각종 법률문제 등 사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남동부 하나센터 박동숙 소장은 인사말로 “경남도내로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남지사협의회(회장 장미정)의 고성,김해,진주,사천,마산,통영,진해,밀양,창원 등 9지역에서 이들의 생활에 빠른 적응을 위해 적십자봉사원들이 큰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여성환 대의원은 앞으로 경남으로 전입하는 모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무료로 휴대폰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행사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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