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에게 행복을~ 손자녀에게 희망을~

2009.11.25      http://cafe.daum.net/knrednews/NgHN/43

 

사랑의 바자회 열어

경남지사협의회(회장 장미정)는 지난 11월 24일 경남지사 주차장에서 조손가정 돕기 기금마련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경남지사협의회가 처음 개최하는 바자회로 경남지역 20시군의 우리농산물인 특산품을 홍보하는 장터로 고성특산물 다시멸치·멸치액젓·양송이버섯, 남해안 미역·다시마, 거제 유자차, 산청 표고버섯, 밀양 얼음골사과·건대추, 창녕 양파고추장, 함양 백태 외 곡류·깻잎장아찌, 통영의 굴·누비지갑·누비이불, 새우젓 등 품목이 준비되었으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경남지역의 조손가정을 위해 쓰이게 된다.

장미정 회장은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걱정과 근심은 커진다”며 “경남지역의 조손가정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해줄 적십자 사랑의 바자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했다.

이 자리에는 20시군의 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200여명이 수고를 하였다.

날씨마저 따뜻했던 이날, 경남지사협의회 임원들의 수고로 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준비했음에도 홍보가 제대로 되질 않아 많은 큰 아쉬움을 갖게 했다.

경남도민들이 찾아와 우리지역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적십자봉사원들이 구입하는 장터인 것에 처음 개최한 이번 바자회행사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많은 홍보에 큰 행사를 기대해 보기로 했다. 

그래도 우리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원들의 점심은 천우영 밥차아저씨와 창원지구협의회에서 적십자표 소고기국밥을 준비해 주었다.

‘오늘저녁은 함양에서 구입한 잡곡에 표고와 양송이버섯 넣은 된장찌개와

땡초 썰어 새우젓에 고춧가루를 함께 넣어 계란찜을 하고

양파고추장에 골고루 넣어 비벼먹어야 갰습니다.

함께 드시겠어요?‘

 

                     사진영상으로 보는 오늘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