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최고명예대장 헌혈 300회 여용기 회원 달성

건강미인조폭 2022. 8. 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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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 헌혈센터에서 최고명예 대장의 헌혈 300회를 하는 경남헌혈 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의 여용기 봉사원이 있었다.

 

그는 경남헌혈 사랑봉사회 창립회원으로 이지연 회장과 경남혈액원 헌혈지원팀 목정하 팀장과 권선희 대리의 축하를 받으며 1초의 순간을 이용하여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최고명예 대장을 수여하게 된 그 주인공이 되었다.

 

그는 26년 동안 헌혈 300, 혈액량 12mL, 각막 기증 서약 등 했으며 이렇게 하게 된 계기는 고교 시절 이웃 사람 중 혈액이 급한 환자가 있어 선뜻 팔을 걷어 헌혈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10여 년쯤인 200410, 50회로 헌혈 유공 금장을 받았고, 5여 년이 지난 20093월에 1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헌혈 200회의 명예 대장 유공장은 20168월에 받기도 했으며 봉사원 간에도 친절과 배려가 돋보이는 등 2018614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경남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헌혈이 쉽지가 않다.’라며 헌혈하기 위해 바늘을 주입하는 혈관 부위에 굳은살이 생겨 혈관을 찾지 못해 반대 팔에 주삿바늘을 주입하는 따끔함의 애로사항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헌혈은 감사라고 표현했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헌혈할 수 있다.

헌혈할 때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헌혈은 위중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생명이다.

 

그는 해군 원사로 전역하고 지금은 김해 모 아파트 시설기사로 근무하는 여 씨는 앞으로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지속적인 헌혈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비추었다.  

 

헌혈을 마치고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지연)에서 준비한 축하 현수막 아래에서 창원헌혈센터 이경선 센터장으로부터 유공장을 전해 받으며 기념촬영으로 기념행사는 마쳤다.

 

경남헌혈 사랑봉사회에서 준비한 축하 떡을 헌혈자들에게 나눠주며 그들에게 헌혈 300회의 추억을 전하기도 했다.

 

김해로 돌아오는 길은 더위를 식혀주는 단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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